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지도신부:이강건 빈센트, 회장: 신주희 미카엘라)는 2012년 3월17일 봉사자 협의회 1일 피정을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성당내, 소성당에서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었다. 이날 4개성당(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세크라멘토, 오클랜드)에서 40여명의 봉사회임원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미사 및 피정강론에 참석하였다.
첫강의는 이강건 빈센트 신부의, ” 복음화란 무엇인가?” 에 관한 주제로 피정강의가있었다. 이강건 신부는
복음이란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복음화란 ”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화” 라고 말하고,
다시말해서 복음화란 요한사도가 전하듯이 “제2의 그리스도” 가되는 것이다. 또한 복음화란, 우리가 단순히 교회밖의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교회로 인도하는것만이 아니고, 사회의 인간의 판단기준, 가치관, 관심의 촛점, 사상의 동향, 사상의 원천, 생활양식 등을 모두 그리스도화 하는 것이 복음화 라고 말하였다.
이강건 신부는 복음화를 이루기위한 필수요소로서는 다음의 4가지를 강조 하였다.
1.말씀의 선포 (구원을 위해 필여한 신앙은 말씀을 통한 복음 선포를 전제)
2. 생활의 증거 ( 말과 일치된 생활은 언어로 표현된 진리가 참되다는것을 입증)
3. 성사생활 (성사로 말미암은 내적 변화와 새 생활은 그 도착점)
4. 봉사자의 노력 ( 자신의 복음화 -> 이웃의 복음화 –> 세상의 복음화)
두번째 강의는, 산호세 본당 최동원 베드로 교육부장이 맡아서 진행하였는데, “소명” 이라는 영상을통한 묵상을 시작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최베드로 형제의 강의에서는,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 하느님: 다양성 안에서의 일치를 이끄시는 성령 하느님께서 내려주시는 성령 칠은 중 두려움 (경외)의 은사와 효경의 은사를 중심으로 주님과의 수직적 친교와 일치, 그리고 그것의 수평적 확장인 형제, 자매와의 친교와 일치에 관하여 피정에 참석한 기도 회원들이 깊이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주는데 촛점을 맞춘 강의였다.
특히 하느님의 자녀들로서 그분의 본성인 진선미를 닮아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만 하는 우리 모두가 삼위일체 하느님의 완전한 사랑과 일치, 그리고 겸손에서 흘러나오는 찬란한 아름다움의 광채를 관상함으로써 이 세상에서의 순례의 여정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음을 새로이 깨달을 수 있도록 묵상과 기도를 곁들인 강의였다.
피정을 마친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과 희망을 엿볼수있는 좋은 피정이 되었다. -선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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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성당( 주임신부: 이강건 빈센트)는 2012년 3월 기존 학교건물내 3개의 교실을 터서, 소성당을 만들었다. 하드우드와 음향시설이 잘갖추어진 소성당은 피정및, 소구릅 미사에 아주적합하게 잘지어졌다.
